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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하남 3호선 연장선](下·끝)핵심은 수서차량기지 이전 개발이익 3조+α… 키 쥔 서울시에 달렸다 작년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 발주 수원·용인 등 경기남부 연장 온힘 먼저 확정땐 하남연장 소극적 '악재' "서울시와 사전협의 필요" 제언도 하남은 수서차량기지도 받아야 3호선도 안전(?) 하게 받을수 있을까요? 하남은 남은 땅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 3호선 진행 갈길이 먼데 수서차량기지가 툭하고 튀어 나오네요.. '공타(공공기관 예비타당성)' VS '수서차량기지'. 3호선 하남 연장 추진의 가장 걸림돌은 '공타'보다 '수서차량기지'가 관건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사실상 3호선 하남연장 여부가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보다 서울시의 입장에 따라 최종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수서차량기지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2개월 뒤 나라장터를 통해 '수서차량.. 더보기
하남 감일·교산 지나는 '송파~하남도시철도' 3호선 연장으로 확정 하남 감일·교산 지나는 '송파~하남도시철도' 3호선 연장으로 확정 좋은 소식이네요.. 삽은 언제 뜰지 모르겠지만 서울시와 잘 협의 해서 조속한 시간내에 국토부에서 발표가 나길 바랍니다 송파 ~ 하남 도시철도 안 3기신도시인 경기 하남 교산지구의 교통 대책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던 송파~하남도시철도가 경전철이 아닌 3호선 연장선으로 건설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 송파~하남도시철도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오금역을 연장해 하남 교산신도시를 거쳐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잇는 노선이다. 당초 국토교통부는 이 노선을 3호선 연장선으로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가 경제성 등을 이유로 경전철로 변경하겠다고 해 논란이 일었는데, 다시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29일 국토교통부와 하남시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사전타당성.. 더보기
9호선 연장사업(서울 강동–하남–남양주) 추진 확정 9호선 연장사업(서울 강동–하남–남양주) 추진 확정 -9호선 4단계 사업 추진과 함께 서울 강일동에서 왕숙 신도시까지 연장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24년 착공, ‵28년 준공 예정 진선미 국회의원은(국토교통위원장, 서울 강동갑) 서울 강일동을 거쳐 남양주 왕숙신도시로 연결되는 도시철도 9호선 연장사업이 ‵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신도시 조성과 수도권 교통량 변화에 따른 개선 대책으로 교통전문기관 용역, 한국교통연구원 검증, 지방자치단체 협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9호선 연장사업을 포함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하였다. 이번 대책에서 남양주 왕숙신도시와 고양시 창릉신도시의 교통대책을 중심으로 도시철도 9호선 연장사업, 한강교량 신설, 올림픽대로·강변.. 더보기
쏘카, 수입차 라인업 확대···폭스바겐 신형 ‘제타’ 도입 쏘카(대표 박재욱)가 폭스바겐 7세대 신형 제타 20대를 카셰어링 서비스에 추가하며 수입차 라인업을 확대했다. 28일부터 전국 19 곳의 쏘카존과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제타를 카셰어링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도입된 제타는 뒷좌석 히팅시트, 후방카메라, 파노라마 썬루프,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이 포함된 최상위 트림 '프레스티지' 모델이다. 지난 10월 폭스바겐이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선언하고 처음 선보인 제타는 높은 상품성으로 주목을 받았고, 론칭 에디션 2,650대는 단기간에 사전예약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용자들은 아반떼 가격에 폭스바겐 제타를 경험할 수 있다. 쏘카는 제타의 대여료, 주행요금, 차량손해면책상품(PF) 등을 쏘카의 아반떼와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신규 차종 추.. 더보기
부동산 전문가 전망 8명중 7명 “내년에도 집값 오를 가능성 크다” 전문가들은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내년 집값이 올해만큼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무주택자라면 집을 사는 게 좋다는 조언이 많았다. 땅집고가 내년 1월 4일부터 유튜브 채널 ‘땅집고TV’를 통해 진행하는 ‘땅집고 라이브 슈퍼위크-2021 집값 대전망’에 출연할 전문가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8명 중 7명이 ‘내년에도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올랐던 서울 외곽 지역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내년 부동산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입주 물량 감소와 전세난을 꼽았다. ‘땅집고 라이브 슈퍼위크-2021 집값 대전망’에는 내년 1월4~13일 주말을 제외한 주중 낮 12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국내 최고 부동산 전문가 8명이 출연, 내년 집값 전망을 주제.. 더보기
공공주택 로또분양 사라진다 임대주택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 앞으로의 정책 방향 주택법개정안 해설] 분양가 낮추고 되팔 땐 LH에... 토지임대부 공공에 환매 조건 명문화 [신상호 기자] ▲ 서울 응봉산에서 바라본 강남구 일대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택법개정안에서 주목할 조항은 '제78조의2'(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공공매입)이다. 공공이 공급한 토지임대부 주택을 소유자가 되팔 때 반드시 공공이 매입하도록 하는 의무 규정이다. 이 규정이 주택법개정안에 들어가면서 '공공 분양 아파트의 투기자산화'를 막을 장치가 비로소 마련됐다는 평가다. 아래는 바뀐 법 내용이다. 제78조의2(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공공매입) ①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급받은 자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양도하려는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해당 주택의 매입.. 더보기
갚을 능력 있어도 못 빌린다 달라진 대출 규제 총정리 신용대출 영끌 부동산대책 갚을 능력 있어도 못 빌린다 달라진 대출 규제 총정리 신용대출 서울 은평구 다세대주택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 30대 직장인 A씨. 이번 정부 들어 집값 상승세가 멈출 기미가 안 보이자, 더 늦기 전에 보금자리론과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후 신용대출까지 보태 노원구에 있는 낡은 아파트라도 한 채 사야겠다고 맘먹었다. 그런데 지난달 30일부터 정부가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시행하면서 A씨의 내 집 마련 계획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A씨가 봐뒀던 노원구 주택을 사려면 1억원 정도 신용대출을 받아야 했는데, 이번 정책으로 대출 금액이 최대 4000만원으로 대폭 줄었기 때문이다. A씨는 “주변 친구, 직장 동료들이 집 사서 몇억원씩 올랐다는 말에 박탈감을 많이 느꼈다”면서 “정말 이 돈, 저 돈 다 끌어서.. 더보기
13평 임대주택 본 文 "4인 가족도 살겠다"…野 "그게 할 소리냐" 13평 임대주택 본 文 "4인 가족도 살겠다"…野 "그게 할 소리냐"국민의힘 “부동산 망가뜨린 장본인이 할 소리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기 화성시 LH 임대주택 100만호 기념단지인 동탄 공공임대주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변창흠 LH사장과 함께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중앙일보 김성룡 기자 11일 오전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의 ‘행복주택 단지’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44㎡(13평) 투룸형 아파트를 둘러 본 뒤 “신혼부부에 아이 한 명이 표준이고, 어린아이면 두 명도 (생활이) 가능하겠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고 있다. 국민의힘은 “부동산 시장을 망가뜨린 장본인이 할 소리냐”고 비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주택 1.. 더보기
25분간 열지 못한 문 테슬라 첨단기능 팰컨 윙 이 되레 죽음 불렀다 25분간 열지 못한 문…테슬라 첨단기능이 되레 죽음 불렀다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하던 테슬라 모델X 차량이 주차장 벽면과 충돌하면서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용산소방서 지난 9일 서울 용산구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테슬라 모델X 화재 사망사고에 대해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첨단기능이 오히려 악재가 됐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사고 현장을 둘러본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되고, 배터리가 전소할 정도로 오랫동안 탄 것으로 보인다"며 "내연기관 차라면 쉽게 진화가 됐을텐데 전기차 특성상 불길을 잡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배터리에 불이 붙으면 스파크가 나며 폭발하는 '열 폭주 현상'이 발생한다. 용산 주차장 모델X 화재.. 더보기
골리앗 꺾은 다윗 동부건설, 옛 위상 되찾을까 골리앗 꺾은 다윗 동부건설, 옛 위상 되찾을까 18표 차로 대림산업 제치고 1000억원대 재개발 수주 10대 건설사 상대 정비사업 수주전 첫 승리 2001년 시평 9위···올해 21위, 전년比 15단계↑ 지난달 강남 사옥 이전, 재도약 의지 시공능력평가 21위인 동부건설이 3위인 대림산업을 꺾고 1000억원 규모 재개발 사업을 따냈다. 동부건설이 10대 건설사를 꺾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부건설은 이번 수주전 승리로 인지도 제고는 물론 향후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변을 일으킨 동부건설이 과거 정비사업 강자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전북 전주시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전은 동부건설과 .. 더보기